WHO START UP?/Len Sherman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프트, 우버, 위워크, 버드: 불타서 사라지기 전까지 빛나는 별똥별인가? 안녕하세요. 오늘은 장문의 칼럼을 번역해 왔습니다. 반나절이 족히 걸렸네요. 기나긴 글에 앞서 개요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. 이 칼럼은 "공유" 카테고리에 나타난 굵직한 스타트업들에 내재한 근본적인 위험성을 지적합니다. 우버, 위워크, 버드가 강력한 브랜드 스토리와 VC의 돈뭉치를 등에 업고서 검증되지도 않은 수익모델로 일단 빠르게 성장하고 보자는 회사들이라 말하고,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. 말하자면 남의 돈 꿔다가 밑 빠진 독에 물만 주구장창 붓고 있다 = 형편없는 이코노믹스를 가졌음에도 너무나 고평가 되어버린 회사라는 지적인데요. 어떤 내용인지 슥슥 스키밍을 하다가, "방 안의 코끼리"의 냄새가 나더군요. 처음 든 생각은 '몽땅 읽어야겠다', 다 읽은 이후에는 '블로그에 올려야겠다'란 것이었습니다. 전동 .. 이전 1 다음